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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에 따르면, 한 식당에서 예약 후 방문한 손님에게 자리가 없어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자 결제 금액을 취소해 달라는 요청이 거절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이 사건은 경찰의 개입까지 끌게 되었습니다.
해당 식당은 예약한 가족에게 자리가 마련되지 않아서 입장이 불가능하다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손님은 먼저 결제를 하고 있었고, 자리가 없어진 상황에서 카드 결제를 취소하고자 했으나 식당은 이를 거부했습니다. 식당 측은 "게를 죽여서 환불이 안 된다"고 주장하며 자리를 마련해 줄 것을 제안했으나 이에 손님은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양측 간의 갈등은 경찰 출동으로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식당 측에게 "경찰이 개입할 문제는 아니지만 예약을 지키지 못한 책임이 있는 것 같아 멀리서 오신 손님에게 환불해 주는 게 적절하다"고 설득하였습니다. 여사장은 경찰의 개입은 필요 없다고 주장하면서 "우리가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가족은 결제 금액을 환불받지 못한 채 다른 식당으로 이동하여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누리꾼들은 대부분 식당의 잘못이라고 판단하며 "환불을 받아야 한다", "자리가 없는데도 선결제를 받은 것은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손님은 사건 이후에 민사소송을 통해 환불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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